전문가가 알려주는 백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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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전문 의사가 가르쳐백내장#2에는 백내장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 실제 사례를 가지고 설명했습니다. 오늘 금안과병원 블로그에서는 백내장 수술 번외편으로 캄보디아의 해외 의료봉사에 대한 사연을 전해드립니다.​

금안과 병원에서는 매년 캄보디아에 해외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シェ립이라는 곳을 갔는데 그곳에서 일주일간 머물면서 진료도 하고 수술도 진행합니다. 마침 제가 방문했을 때 큰 행사가 있어서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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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에서 첫 백내장 수술이 시작되었어요. 사실 병원 접근성이 좋지 않고 강한 햇살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백내장이 많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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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, 대한민국에서 수술하는 것보다 많이 열악한 환경인지 모르지만 한 0년 이상 의료 봉사를 진행하며 수술실 내부도 무균 수술 때문에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옷슴니다. 현미경도 2개의 나쁘지 않고 두 방에서 수술을 진행할 수 옷슴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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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캄보디아 환자분들과 소통이 어려워서 저희는 통역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. 특히 쿤이라는 칭구는 수술실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수년간 금안과병원 자원봉사를 위해 찾아준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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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약 1주일 수백명의 진료를 보고100명에 가까운 수술을 진행하 슴니다. 봉사활동 마지막 날 수술실 팀원들은 너무 힘들어 바닥에 누워 휴식을 취하곤 했습니다.​ 6년 전 아내 sound방문했을 때는 나도 백내장 수술을 통해서 환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했 옷슴니다. 이번 방문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제 자신에게도 감회가 새로웠을 것입니다. 사실 다른 선생님이 저한테 뭘 상상하든, 꽤 심한 환자를 많이 만날 수 있었을 텐데라고 이야기를 써주시고, 긴장해서 잠을 못자서 머릿속에서 수술하는 시뮬레이션을 몇 번을 돌렸는지 몰라요. 마지막 수술이 끝날 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고, 많이 힘들었지만 꺼진 수술방을 보면서 의사로서 너무 뿌듯했고, 안과의사로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습니다.헬프스토리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/ 안과전문의 김주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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